연구원 칼럼

소음(Noise)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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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ying Music in Everyday Life(Felipe Trotta, Bloomsbury Academic, 2020)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에 근거하여 내 생각을 정리하면서 소음에 관한 생각이 조금 더 넓어졌다. 소음은 정의(define)되기 보다는 구성(construct)된다. 더 나아가 소음은 대상(object)이라기 보다 관계(relation)다.  예컨대 ‘통제’(control)가 소음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내가 소리의 크기, 시간, 장소 등을 통제할 수 있다면 그것은 소음으로 여겨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통제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