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소의 온라인 공개 스터디(세미나)는 계속됩니다. 다가올 4주차 스터디에서는 세대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을 중심으로 세대 연구의 결과물이 어떤 방식으로 음악과 접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소리를 주제로 저희와 학문적 관심을 나누고 싶어 하시는 모든 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소리에 대해 떠드는 즐거운 시간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래의 Zoom 링크를 통해 스터디 참여가 가능합니다.
▪️ 일시: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진행: 화상회의 플랫폼 Zoom
▪️ 주제: 음악과 세대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접근들 (발제자: 정이은, 음악연구소 전임연구원)
▪️ 스터디 관련
1. 생각해 볼 문제:
∙ 소리/음악은 한 세대의 사회적, 문화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어떠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가?
∙ 세대와 관련된 동시대의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등장한 이론들은 한국의 특수한 문화적 지형도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인가?
2. 참고 자료:
∙ Kotarba, Joseph A. and Phillip Vannini. “Family,” 15-32. Understanding Society through Popular Music. New York: Routeledge, 2009. *책소개 참조
∙ 양종회. “문화적 취향의 분화와 계급: 음악장르를 중심으로.” 『한국사회학』 43/5 (2009): 170-209.
∙ 주창윤. “1970년대 청년문화 세대담론의 정치학.” 『언론과 사회』 14/3 (2006): 73-105.
∙ 최샛별. “1장: 세대를 둘러싼 그간의 이야기들,” “2장: 세대의 경계, ‘우리’와 ‘당신들’의 이야기’,” 19-54. 『문화사회학으로 바라본 한국의 세대 연대기: 세대 간 문화 경험과 문화 갈등의 자화상』.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책소개 참조
*문의: ask_mr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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