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논문
소리 연구: 계층, 젠더, 세대, 예술
계희승
“베토벤 계속 들어야 해?”: 영화 ≪헌트≫의 수사적 질문에 대한 음악학자의 변(辯) (pp. 1–26)
김경화
소리와 젠더: 소리, 음악, 문화 관행과 담론의 젠더화 (pp. 27-56)
정이은⋅정혜윤⋅이상욱⋅정경영
소리 세대(sonic generation): 엔텔레키, 테크놀로지, 감성의 공동체 (pp. 57-90)
권송택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좋은 취향’과 ‘혼합 취향’: 지역적, 정치적, 세대적 갈등 (pp. 91-119)
정의경
슈만의 소리적 상상력: ‘분노의 날’을 통한 ≪괴테 파우스트의 장면들≫ ‘성당 장면’의 소리 층위 변화 (pp. 121-149)
최정은
사운드 아트를 소리 나게 하기: 포스트매체 조건에서의 동시대 사운드 아트 (pp. 151-193)
일반논문
나주리
베토벤 ≪9번 교향곡≫ 피날레 악장의 푸가. 그 작법과 의미와 기능 (pp. 195-226)
김현주
19세기 여성 피아노 비르투오소들의 전략: 마리 플레옐과 클라라 슈만 (pp. 227-266)
이미배
슈만 그리고 상호매체성의 이슈들 (3): ≪다채로운 소품들≫ (Bunte Blätter, Op. 99)에서 나타나는 시각매체 ‘아라베스크’와 음악의 상호매체성 (pp. 267-305)
조현리
음악적 거짓말: 바그너와 모차르트의 경우 (pp. 307-343)
김수진
1920-1960년대 한국에 온 흑인 음악가를 향한 인종, 장르, 정치의 경합 (pp. 345-379)
손민경
VR 청취의 명과 암: 미국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VR 프로젝트(2015)를 중심으로 (pp. 381-412)